기초체온법? 기초체온을 재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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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가 불규칙하신 분들은 기초체온을 꼭 재보십시오.
생리가 불규칙적이신 분들은요, 배란도 불규칙하다는 뜻입니다.
2-3개월에 1번씩 생리를 하는 경우, 배란이 없는 무배란성 생리를 하는 경우도 흔하구요.
(배란이 안되어도 생리가 나올 수 있거든요…)

그러므로 자기가.. 과연.. 배란이 되는 생리를 하고 있나, 아닌가를 알아보려면,
기초체온을 측정하는 게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치료 경과를 파악하는데도 도움이 되구요. 꼭 초음파를 매번 봐가면서 확인할 필요 없걸랑요.
그럼… 그 의미를 차근차근 공부해보자구요!
아는 것이 힘입니다!

기초체온이란… 말 그대로 기초체온을 말합니다.^^
밥먹기, 활동, 흥분 등 체온을 상승시킬 수 있는 요인이 작용하지 않았을 때의 체온이죠.
그럼 언제 재보면 기초체온일까요?
네, 아침에 눈을 떴을 때입니다. 일어나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전의 체온이 기초체온이랍니다.

여성의 체온은 주기적으로 변한다는 사실을 꼭 아셔야 합니다.
여성의 체온은 보통 2주 단위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합니다.
배란이 되고 나면 체온이 보통 때의 체온보다 0.2-0.3도 정도 올라가서 2주 정도 유지되다가,
생리가 나오면서 다시 체온이 떨어집니다.

일반적으로 평상시의 기초체온이 36.5도 정도 나오는 분일 경우, 배란이 되면 36.7도 정도로 올라갑니다.
그 이유는요, 월경주기의 2주째 접어들 때쯤 난포가 뽕 터져서 배란이 됩니다.

터진 난포는 황체로 변하게 되는데요, 여기서 약 2주간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황체호르몬을 뿜어내는데, 이게 체온을 약간 상승시킵니다.

황체호르몬이 분비되고 있는 고온기를 “황체기”라고 부른답니다. 아래 그림을 이해해 보세요.
난포? 난자? 황체? 이런 말이 무슨 말인지 정확히 모르는 분들은 [여성의 몸 이해하기] 코너에 적힌 글들을 꼭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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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기초체온을 꾸준히 잘 체크하면
배란이 잘 되고 있는지,
황체호르몬은 잘 나오고 있는지,
또 배란의 타이밍이 적절한지,
황체의 기능이 잘 유지되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거저 얻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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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체온이 올라가 고온기가 형성된다는 것은 배란이 되었다는 뜻이랍니다.
또 만약, 고온기가 2주 이상을 넘어서.. 계속 고온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면 즐겁게도 임신이 되었다는 뜻이랍니다.

생리가 불규칙한 분들은요…
생리를 오랫동안 안하면… 그게 늘상처럼.. 생리가 늦어지는 건지, 아니면 임신이 되어서 생리를 안하는 건지…를 구분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기초체온을 재보면요, 그걸 구분할 수 있어요! 그러니 꼭 재보세요!

측정하는 방법은… 다음 글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