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배아 이식할 때 착상돕는 한약 언제부터 드시는지 알려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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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행복의샘한의원에서 후반기 착상돕는 한약 2주분을 처방 받은 분을 위한 글입니다.

냉동배아 이식 과정에 따라 달라요

냉동배아를 이식할 때 병원에 따라 자연주기로 하기도 하고 인공주기로 하기도 합니다. 자신이 이번에 자연주기로 하는지 인공주기로 하는지를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의 이름이 뭔지 알면 어떤 과정으로 하는 건지도 알 수 있습니다.

1. 자연주기로 하는지?

1) 배란유도제 없이 하는 경우
생리가 규칙적인 경우는 이식 전까지 아무 약도 안쓰고 자연적인 배란과정을 지켜보며 할 수 있습니다.

2) 배란유도제 써가면서 하는 경우
생리가 좀 불규칙하거나 날짜를 잡기가 어려울 것 같으면 생리 3일째부터 배란유도제를 써가면서 합니다.
약의 이름은 “클로미펜” 혹은 “페마라”입니다.
난포가 15-20mm로 잘 자랐을 때 난포성숙주사(난포 터지는 주사)를 놓기도 합니다.

→ 이렇게 하고 있다면
배란이 확인된 날부터 “착상 돕는 한약”을 시작하세요.

2. 인공주기로 하는지?

자연적인 배란은 억제하면서 호르몬제를 써서 인위적으로 주기를 만들면서 하는 과정입니다. 생리가 불규칙하거나 자궁내막이 얇은 여성들은 이렇게 하고요, 또는 이식일정을 잡기 편한 잇점이 있어서 인공주기로 하기도 합니다.

1) 생리 #3일째부터 프로기노바를 복용할 거에요
생리 3일째부터 “프로기노바”라는 약을 하루 3알 정도씩 먹게 될 거에요. 이 약은 에스트로겐 제제로서 이 정도 양의 약을 먹으면 보통 배란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2) 때가 되면 프로게스테론을 추가로 쓰기 시작할 거에요
프로기노바를 먹다가 적당한 때에 초음파를 보러 가면 자궁내막의 두께가 8mm가 넘었는지를 볼 겁니다. 일정 두께 이상이 되면 프로기노바와 더불어 프로게스테론을 줄 겁니다. 프로게스테론 주사를 맞기도 하고, 질좌제(유스로게스탄 질좌제) 혹은 크리논겔과 같은 겔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먹는 프로게스테론약(유트로게스탄 등..)을 주기도 합니다. 

하여간 프로게스테론을 쓰는 날부터 ” 착상 돕는 한약”을 시작하세요.

만약 냉동배아가 3일 배아라면 프로게스테론을 쓴 지 3일째에 배아이식을 할 거고요,
만약 냉동배아가 5일 배아라면 5일째에 배아이식을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