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에 관한 이슈들

원인불명의 난임(불임)

답답하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행복의샘이 가장 잘 해결하는 형태의 난임입니다.

결혼한 지 1년, 2년이 지나가도록 아기가 생기지를 않아,
병원에서 이런저런 검사를 받아보았는데 특별한 원인이 없다는 얘기를 들으셨나요?
자궁의 모양도 정상이고, 나팔관도 잘 뚫려 있고, 배란도 잘 되고, 자궁내막도 괜찮고,
임신이 안될 만한 특별한 원인이 없다고 들으면 안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불안해집니다.
차라리 원인을 찾으면 해결책도 찾을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난임(불임) 여부를 위해 해보는 검사는
초음파, 혈액검사(호르몬검사), 자궁난관조영술(나팔관검사), 그리고 남편의 정자검사 수준입니다.
초음파로는 자궁과 난소의 모양과 위치, 자궁의 크기, 자궁내막의 두께, 폴립여부 등를 측정하고,
자궁과 난소에 혹이 있는지도 살핍니다.
난포는 잘 자라는지, 다낭성난소 소견이 있는지도 보게 되구요.
피검사로는 각종 호르몬이 정상범위에 있는지 살피고, 난소기능을 간접적으로 살펴보는 AMH 수치도 보게 됩니다.
나팔관 검사는 X-레이로는 하얗게 보이는 액체를 자궁 안에다 쭉 짜넣으면서 나팔관까지 잘 밀려들어가는지를 보는 검사입니다. 나팔관이 막혀 있으면 액체가 가다가 말겠지요.

Unexplained

일단 이런 검사들을 해봤는데 특별한 원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원인불명”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말은 원인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원인이 드러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을 내렸는데 아무 것도 잡히지 않았다고 해서,
그 호수에 물고기가 없다고 결론 내릴 수 없습니다.
그물로는 안 잡히는 고기도 있고, 그물을 엉뚱한 데 내렸을 수도 있고,
그물 구멍이 너무 커서 고기들이 다 새어나갔을 수도 있습니다.

X-레이나 초음파는 눈에 보이는 구조적인 문제를 찾는 도구입니다.
이런 류의 검사로 문제가 드러나지 않는다면, 문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기능적인 문제라는 뜻이랍니다.
호르몬 검사에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생리가 불규칙한 분들도 있습니다.
각각의 호르몬 수치는 다 정상범위에 있지만 호르몬을 조절하는 시스템에는 문제가 있으니 생리와 배란이 불규칙한 것이랍니다.
회사로 말하자면 각각의 팀원들은 다 정상적인 사람들이지만 팀웍이 맞지 않으면 팀이 잘 안돌아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므로 검사수치가 정상이라고 해서 꼭 다 정상적인 것은 아니라는 것도 생각해두십시오.

임신이 잘 되려면 건강한 정자와 건강한 난자가 필요합니다.
씨가 좋아야 끝까지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만들어냅니다.
정자나 난자는 X-레이나 초음파로는 보이지 않아요.
정자와 난자의 에너지(생명력)와 정보(DNA)는 현미경으로도 보이지 않아요.
그러나 그것은 느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씨는 건강한 몸에서 만들어집니다.
건강한 몸은 건강한 생활에서 만들어지구요.
얼마나 건강한 음식을 먹으며,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고 사는가, 이것이 중요하답니다.

건강한 밭(자궁)도 중요합니다.
자궁근육이 굳지 않고, 부드러야 합니다.
자궁내막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 합니다.
자궁으로 들어가는 피가 영양이 풍부하고, 독소가 없어야 합니다.
그래야 씨를 잘 품을 수 있답니다.

이렇듯 눈에 보이지 않는 기능적인 문제들을 개선하면 건강한 몸으로 임신이 가능해진답니다.
임신을 하기 전에 몸부터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