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 + 난자, 아! 감격적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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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만고 끝에 난관팽대부에 도착한 정자들은 아마 그들이 그렇게도 애타게 찾아 헤엄쳐 왔던 난자를 보면 더욱 힘을 낼 것입니다.
그들은 알고 있을까요? 오직 한 놈만이 난자와 결합할 수 있다는 것을..

너무 성급한 놈도 아니고, 너무 게으른 놈도 아닌 가장 적당한 때에 짜잔~하고 나타난 정자는 난자의 껍질(투명대)를 뚫기 시작합니다.
뚫어야만 합니다. 여기까지 와서 좌절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 뚫리고.. 한 놈이 들어가면.. 난자의 껍질(투명대)은 딴 놈은 못 들어오도록 딱딱하게 굳어버립니다.

아! 드디어 그들만의 만남이 성사된 것입니다. 이것을 수정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 장면에서 여러분도 정말 감격하셔야 합니다. 남자의 몸에서 발사된 정자는 보통 5천만 마리, 많게는 2억 마리입니다…
이거.. 다 죽고.. 오직 한 마리! 유일하게 살아남은 1등 정자! 그 한 마리가 바로 당신입니다. 당신은 1등입니다!
(만약 정자가 비실비실해서 난자의 표면을 뚫지 못하면.. 끝판에 와서 망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