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은 발란스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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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리활동의 조절은
우리 의지로 조절할 수 있는 게 있고,
우리 의지로 조절할 수 없는 게 있습니다.

  • 예) 얼굴을 찡그리는 것은 우리 맘(의지)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얼굴의 온도를 올리거나 내리는 것은 우리 맘(의지)대로 할 수 없습니다.
  • 예) 숨쉬는 속도는 조절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쉴 수도 있고, 천천히 쉴 수도 있고, 멈출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심장이 뛰는 속도를 조절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의 심장을 자기 맘대로 멈출 수 있는 사람 있으면 손들어보세요.
    (아마 계룡산에서 내공을 많이 쌓은 도사들은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_^)
  • 예)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면 자동적으로 위장이 꾸물럭거리고, 위산도 적당히 뿌려지면서 음식물을 죽처럼 만들어 버립니다. 세상에 자신의 위장을 더 빨리 움직이게 하거나, 위산의 분비량을 조절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이건 계룡산 도사도 못 할 겁니다… 도대체 누가 이런 훈련을 할 생각을 하겠어요? ^ ^)

무슨 얘기냐면… 사람이 자기 몸을 다스릴 때… 어떤 건 맘대로 되지만, 어떤 건 맘대로 조절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만들 때…
우리 맘대로 움직이도록 놔뒀다간 큰일 나는 부분은… 자동으로 움직이도록 만드셨구요,
우리 맘대로 움직여도 큰 사고 안나는 부분은… 우리 맘대로 조절하게 놔두셨어요.
(물론 양심을 맘대로 조절하게 만들어서… 이 세상에 골치아픈 일이 많이 생기기는 하지만… 하나님 편에서는 인간을 배려하신 거겠지요.)

자동으로 조절되는 시스템을 자율신경계통이라고 하지요.
몸 밖으로 보이는 기관들은 대개 우리의 마음대로(수의적으로) 움직일 수 있고,
몸 속에서 존재하는 기관들은 자율신경계통을 따라 자동으로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내분비호르몬의 조절은 자율신경계통에 따라 보이지 않는 명령을 주고 받으면서 일어납니다.
우리 맘대로 어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다음 글에서 계속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