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호르몬 피하는 법

내분비교란물질을 주의해야 합니다.

생리가 불규칙한 분,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을 진단 받았거나 혹은 검사상 그것이 드러나지는 않았어도 평소 생리통이나 배란통이 심한 분들은 자궁내막조직이 공격적이 되지 않도록 환경호르몬의 노출을 최선을 다해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환경호르몬이란?

외부에서 들어오는 화학물질이 호르몬과 비슷한 역할을 하여 내분비 호르몬 시스템을 교란시키는 물질을 환경호르몬이라고 합니다. 이 물질들은 임신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하므로 최선을 다해서 피해야 합니다. 현대 사회에 살면서 환경호르몬을 완벽하게 피하고 살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50점보다는 80점이 낫지요. 최선을 다해서 피해야 합니다. 부부 모두. 

나중에 임신을 했을 때에도, 특히 임신 12주 이전까지, 환경호르몬을 피하는 것이 건강한 아기를 갖는데 매우 중요하니 지식으로 무장하고 꼭 실천하기 바랍니다.

유명한 환경호르몬 추정물질의 명칭, 알아두면 상식입니다.

프탈레이트(DEHP, DEP 등), 비스페놀A(BPA), 알킬페놀류, 파라벤, 트리클로산 등이 있습니다.

환경호르몬이 생식능력을 떨어뜨리는 기전

1 자궁내막 조직을 비정상적으로 증식시키거나, 주변의 다른 조직을 침법합니다.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의 원인이 되고, 자궁-난소-나팔관 등을 유착시켜 임신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2 자궁내막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켜 착상을 방해할 수 있으며, 자궁내막의 과증식과 용종(폴립)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3 프로게스테론 저항성을 만듭니다.

4 면역세포들도 교란시킵니다.

5 남성에게서는 고환기능을 저하시켜 남성호르몬을 저하시키고, 정자의 수와 활동성을 감소시킵니다.

환경호르몬의 노출을 피하는 생활수칙

1 플라스틱 그릇과 컵을 사용하지 마세요.
PP 및 PE 재질의 플라스틱은 그래도 안전한 편이지만 PC 재질에서는 비스페놀A가, PVC 재질의 컵에서는 프탈레이트 성분이 용출되어 나올 수 있습니다.

—> 대안 : 유리, 스테인레스 제품을 사용. 스테인레스 소재의 개인컵을 들고 다니기.

2  향수, 방향제, 향기나는 제품 쓰지 않기
임신 중에 향수를 많이 사용한 경우 태아 기형까지도 초래될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답니다. 인공향료에 DEP(디에틸프탈레이트)라는 환경호르몬 성분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의하십시오. 
향수, 방향제, 탈취제의 향기, 화장품의 향료, 향기나는 샴푸나 린스 등, 각종 냄새나는 제품을 싹 다 치워버리세요. 

3 메니큐어 바르지 않기
메니큐어에는 가소제 성분의 환경호르몬이 들어갑니다. 바르지 않을 수록 건강해집니다.

4 음료캔 및 통조림을 주의하세요.
통조림 캔의 내부는 에폭시 수지로 코팅되어 있는데 여기서 비스페놀A가 미량으로 용출되어 나옵니다. 뜨겁게 데울 때에 더 나오게 되니 따듯한 캔 음료는 드시지 마시고, 통조림 채 데워먹는 것은 절대 피하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을 확인해보세요.
happysaem.com/정자-자궁내막증-비스페놀a-bpa/ 

5 음식 포장용 코팅지 주의
햄버거, 샌드위치, 피자 같은 것을 포장하는 매끈한 코팅 종이에서 환경호르몬이 용출됩니다. 포장해둔채 오래 두지 말고 먹으려면 빨리 먹기!

6 스티로폼 용기 주의
일회용 포장, 만두, 떡볶이, 순대 같은 분식 종류를 포장하는 용기를 주의해주세요.

7 랩을 주의하세요.
가정용 랩은 PE 재질로 만들어지고 있지만 업소용 랩은 PVC 재질로 만들어져있고 가소제라는 것이 첨가물로 들어갑니다. 그런데 그 랩으로 탕수육, 강정, 짜장, 짬뽕 같은 기름진 음식을 덮어서 오면 가소제 성분이 용출되기가 더 쉬워요. 
랩에 씌운 채로 가열하거나 전자렌지 돌리지 않도록 꼭 주의하세요.

8 튀긴 음식, 볶은 음식을 최선을 다해 피하세요. 기름은 생들기름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과정에서 항생제나 호르몬 사용이 많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걸 튀겨먹는 것은 더 좋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기름이라도 튀기면 나빠집니다. 특히 트랜스지방산이 가득한 쇼트닝은 최악입니다. 탕수육, 돈까스, 후라이드 치킨, 피자, 햄버거, 핫도그 같은 음식을 피하세요. 
식물성 기름이라도 오메가6 계열이 많은 콩기름, 해바라기유, 옥수수유 등은 별로입니다. 게다가 유기용매를 이용해서 추출하거든요.
인터넷에서 냉압착 생들기름을 찾아보시고 그걸 드세요. 냉압착으로 짜낸 엑스트라버진 급의 올리브유도 괜찮습니다. 다만 그 무엇으로 튀기거나 볶지는 마시고, 그냥 뿌리거나 무쳐드세요.

9 고기를 너무 많이 드시지는 마세요.

10 우유나 유제품은 굳이 안드셔도 됩니다. 
고기나 유제품은 드리고 싶은 말씀이 많지만 얘기가 너무 길어질 듯 해서요. 동물의 사육과정이 문제랍니다. 고기와 우유가 상품이 되는 바람에 생겨난 문제들.

11 면생리대를 써보세요.
생리대의 흡착물질은 화학물질 덩어리입니다. 얼마 전 P&G 기저귀에서 환경호르몬인 다이옥신이 검출되어서 문제가 되기도 했지요. 면생리대로 바꾼 뒤 생리통이 좋아지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꼭 바꿔보세요.

환경호르몬을 배출시키는 방법

“노출은 줄이고 배출은 늘리고” 이것이 중요한 핵심입니다. 소변과 대변을 통해서 빨리빨리 끌고나가야 해요. 

1 물을 많이 드세요.
하루에 2리터 정도씩 열심히. 물은 그냥 나가는 것이 아니라 신장에 머물던 환경호르몬 대사물질들을 빨리빨리 소변을 통해서 끌고나간답니다.

2 섬유질을 충분히 드세요.
밥을 현미밥으로 바꾸세요. 현미에 있는 섬유질이 장 속에 있던 환경호르몬 대사물질들을 흡착하여 대변으로 끌고나가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채소, 나물, 해조류를 열심히 섭취하면 대변 배출이 빨라집니다. 

자궁이 보내는 적색경고, 동영상 한 번 보세요.

아래 동영상도 도움이 될 겁니다.

그 외 몇 편의 동영상을 더 준비해드릴께요. (추후 보강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