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들 행복의샘을 선택하는가?

한의학박사 이재성 원장님 소개

MBC 생방송 오늘아침 고정패널(2014~), MBC 라디오 동의보감 진행자(2002~2006)

“내가 살아있는 가치를 생각하자.”
제가 늘 마음에 담고 있는 말입니다.

저의 간단한(?) 인생이력입니다. 오래된 사진첩까지 뒤졌습니다.

훌륭한 의사를 바라보다.

제가 중학교 1학년때, 당시 고3이던 교회 형이 있었습니다.
그 선배가 저에게 도전했던 말,
“재성아! 우리 리빙스턴 같은, 슈바이처 같은 훌륭한 의사가 되자!”
그리고 그 형은 오랜 세월 저를 지켜보며 저의 멘토가 되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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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 선배는 열정적인, (적어도 제가 보기엔) 최고의 심장내과 전문의가 되어 있고,
저도 나름대로 열심히 사는 한의사가 되어 있습니다.
제 인생에 모델이 되는 인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감히 비교가 안되어 차마 그 이름을 언급할 수 없지만…
더 가치있는 인생을 추구하며,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되도록,
제 분야에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한의학에 빠지다.

사실 1987년 대학입학 당시 한의과가 아닌 (양방)의과를 가고 싶었지만 아버지의 조언으로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생각없이 들어가서 공부하기 시작한 이 한의학이라는 학문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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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배운 것은, “사람은 자연이다”는 것이었습니다.
“자연은 결코 사람이 정복하는 대상일 수 없으며, 사람 그 자체도 대자연의 일부다.”
“자연 안에 사람이 있고, 사람 안에 자연있다.”
이 생각이 한의학의 가장 기본적인 base였습니다.

한의학은 자연을 닮은 의학입니다.
서양의학이 첨단과학과 더불어 눈부시게 발전하며 공헌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질병을 고친다고 하였는데 의도치않게 자연생태계를 혼란스럽게 한 면도 없지 않습니다.
항생제, 호르몬제, 화학약품…

서양 근대철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데카르트는 “인간은 완벽한 기계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결코 기계에 비유될 수 없습니다.
한의학은 몸과 마음, 인체 각 조직과 장부를 결코 따로 생각지 않습니다.
사람 몸의 어느 한 곳도 다른 곳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않은 곳이 없으며, 서로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단지 개개의 사람(개체) 속에서만 그런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대자연과 더불어 소통하고, 대화하고, 순환할 뿐만 아니라,
육체가 죽어 썩어도 다음 세대로 생명을 전달하는 ‘큰 생명’의 일부입니다.
사람은 결코 기계가 아닙니다.

한의학은 나무만 보는 것이 아니라 숲을 보는 의학입니다.
한의학은 병을 고치기보다는 몸을 고치는 의학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자연주의, 한의학이 계속 좋습니다.

한의학이 항상 고대의학으로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한의학은 ‘현대한의학’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여성의학에 빠지다.

대학을 졸업한 후 다시 대학원에 진학하여
여성의학(한방부인과)를 전공하며 석사와 박사과정을 마쳤고,
그동안 경희대학교 부속한방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을 통해
한방부인과 전문의 과정을 수련했습니다.
(병원 근무를 하면서 같은 병원에 근무하던 지금의 아내, 정은정 원장을 만났습니다.
제 인생의 동반자일뿐 아니라, 함께 학문하는 아름다운 배필입니다.)

이재성 박사
공부를 하면서 중요한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여성은 남성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는 책에서는
여성과 남성은 기질이 다르고,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다른 것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마음 뿐 아니라 몸도 다릅니다.
일례로, 똑같이 뇌하수체의 자극을 받아 성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이기는 하지만,
남자의 고환은 밖으로 나와 있고, 여성의 난소는 안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남자는 고환이 차야 하고, 여자는 난소가 따듯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다르거든요…

같은 위장병이 걸려도 여성과 남성에게 병이 생기는 메카니즘이 다릅니다.
그래서 치료방법도 달라져야 합니다.
단지 자궁, 난소, 유방 등에 여성질환에 국한된 말이 아닙니다.
여성의 모든 병이 다… 남성의 병을 치료할 때와는 다릅니다.
여성의 몸을 제대로 이해해야 여성의 병을 제대로 다룰 수 있습니다.
한의학은 병을 고치는 의학이라기보다는 몸을 고치는 의합니다.

다이어트를 만나다

여성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다보니,
현시대 여성들의 최대고민거리인 ‘다이어트’라는 주제와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많은 여성들이 외모지상주의와 다이어트의 늪에서 허덕거리고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비롯한 대중매체에는 잘못된 다이어트 정보와 상술이 범람하고 있었구요.
그 부작용으로 인한 여성질환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없앴지만) 다이어트와 폭식증에 관한 바른 정보를 주는
다이어트 커뮤니티 홈페이지를 만들었었죠.
다이어트의 덫인 폭식증(다이어트 장애) 환자들이 그 홈페이지를 많이 찾았었고,
그 때문에 제가 처음으로 공중파 TV 화면에 나오게 되는 일도 생겼었지요.
(시사매거진 2580에서 저와 저의 홈페이지를 취재했었어요.)

그리고는 2001년 4월부터 2007년 8월까지 서울 서초동에서 한의원을 개원했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면서 대한비만학회 학술이사와 국제이사를 담당하면서 연구성과도 내었고,
학회의 세미나 및 연수강좌에서 한의사 동료들이 제대로 비만치료를 할 수 있도록 강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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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지식을 쉽게 풀어내는 것이 제가 가진 재능인지라,
다이어트에 관한 책을 하나 쓰기도 했습니다.
“생각을 바꾸면 살이 빠진다”(시공사)라는 책이었습니다.
처녀작인지라 자식 같은 책이었죠.
그러나 거친 표현들이 많아 지금 보면 좀 부끄러운 책입니다.
다행히 절판되었습니다.

MBC 라디오동의보감 진행자가 되다

2002년 8월에, 지금은 없어진 프로이지만, MBC 라디오의 유명한 아침프로였던 “MBC라디오동의보감”의 제작진이 진행자 헌팅에 나섰습니다. 거기에 제가 포착되었습니다. 서울 말씨를 쓰고, 이력도 괜찮고, 음성도 괜찮고, 원고가 간결하고 위트가 있다는 이유로…
유명한 방송진행자로서의 이력은 저에게 많은 기회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여러 방송국의 다양한 프로에서 저를 섭외해왔고, 덕분에 제 얼굴이 많이 알려지기도 했고,
건강분야 명강사로서 전국의 기업과 기초단체들을 돌면서 제 지식을 나눌 기회도 있었고,
2005년말에는 MBC방송대상에서 라디오부문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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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박사의 MBC라디오동의보감” 이라는 또 한 권의 책을 낼 수도 있었고,
다양한 잡지 및 사외보에 건강칼럼을 기고하기도 했고,
재밌게도… 라디오 CF를 두 건이나 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린화재, 서울우유 장마스터)
그리고 MBC 일밤 브레인 서바이버에 3번이나 출연해서
드디어 막판에는 우승을 따내고 모교인 중앙고에 500만원 상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2006년 10월까지.. 만 4년 3개월을 방송진행을 했습니다. 꽤 롱런했지요.
그리고는 드디어… 방송을 그만하겠다고 사퇴의사를 밝혔지요.
방송국에서는 이 좋은 자리를 왜 박차고 나가냐고 의아해하고, 또 아쉬워기도 했습니다.
사실 방송 진행이 매력적이고 재밌었지만,
뭐 밑천(?)이 떨어지기도 했고, 너무 생활이 바쁘게 돌아가는 것 같아…
제 자신을 돌보며 시간을 좀 가져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프타임을 갖다

한의사로서, 방송진행자로서, 강연가로서, 작가로서의 날들…
참 재밌고 흥미진진했었습니다.
그러나 살짝 숨가뻤었습니다.
그래서 2008년부터 약 2년간 호주 브리스번에서 하프타임을 가졌습니다.
신은 무엇인가, 나는 무엇인가, 내가 살아가는 의미…
이런 것들에 대해 많은 정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행복의샘한의원 개원

그리고 2010년초에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인생 2막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원래의 전공을 제대로 살려서 ‘난임(불임)부부’만 전문적으로 돕는, 행복의샘한의원을 시작했습니다.

난임여성들과 함께 하는 자연임신교실 카페 http://cafe.naver.com/ihopebaby 도 더 잘 운영하게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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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알려지기 시작

해외에서 2년의 공백이 있었으나 그냥 열심히 살다보니 다시 저를 찾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SBS 스페셜 다큐멘터리 “아기를 원하십니까”를 자문하게 되었고,
아내인 정은정 원장과 함께 SBS “자기야”에 출연하기도 하였고,
MBC 기분좋은날의 인기강사가 되어 여섯 번이나 강연을 하게 되었지요.
그러다 MBC 생방송 오늘아침의 고정패널이 되었구요.
그러면서 다시 세 권의 책을 더 내게 되었고,
전국을 돌며 건강강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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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계속 무지개빛 인생을 표현하고, 경험하며 열심히 살아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