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관이 막혔다는 얘기를 들으셨나요? 혹시 과거에 배를 열고(개복) 수술을 했던 적이 있는지, 인공중절수술을 했던 적이 있는지, 아니면 골반염을 앓았던 기억이 있는지, (골반염은,, 대개 질염이 자궁으로 파급되고, 나팔관으로 파급되고,,, 그러면서 생깁니다) 혹시 결핵을 앓았던 경우는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대개 괜히 나팔관이 막히는 일은 드물지요… 간혹 환자분들 중에, 나팔관이 막혔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나중에 다시 검사해봤더니,, 나팔관이 도로 뚫렸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다고 하는 분들이 있어요,, 이것은 몇 가지 생각해봐야 할 점이 있습니다. 그렇게 된 가능성은… 검사를 시행하면서,, 물(조영제)을 쭉 집어넣는 과정에서.. 소통이 잘 안되던 관이 쭉 펴져서 뚫어지게 되는 겁니다. 근데… 꼭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거….^^ 첫째, 검사를 진행할 때 제대로 정확하게…